2008년 12월 14일
늦었지만 영화 "순정만화" 를 보고 왔습니다.

미디어다음에서 재미있게 봤던 웹툰이기도 하고요.
음.. 제일 처음으로 하고싶은 말은,, 원작만큼만 하지..라는 생각이었습니다.
물론 아주 괜찮은 영화였어요.
하지만 뭐랄까.. 긴 이야기를 너무 뭉텅뭉텅 담아냈다고 해야되나요?
영화의 러닝타임이 꽤 길었음에도 불구하고(잠이오거나 좀이 쑤시는 느낌으로... 짐작하건대...말이죠..^^;)
무엇인가 미묘한 감정선들이 빠져 있는듯한 느낌을 빼 놓을 수 없더군요,
아참, 캐스팅은 아주 훌륭했습니다... 우리 지태행님 아주그냥... 쭈우겨줘요~^^;
요즘 웹툰을 영화화 하는 작품들이 많이 나오더군용,,,
머 생각나는건 강풀님의 원작 아파트 정도가 있겠는데..
공통점이라면,, 긴긴 이야기를(연재 기간이 엄청 길죠..내용도..길지만..) 2시간 정도에 담아내다보니
무언가 많이 빠진듯한 느낌을 지울 수 없다는 것이었습니다..
차라리 드라마였다면..하는생각도 들고요..
개인적으로 평점을 매기라면 6.5점정도 주고싶네요..^^ 물론 10점만점에요...
그리고.. 지금뿐아니라 앞으로도 웹툰을 영화화 할때에는 최대한 원작에 가깝게 했으면 어떨까...하는...사족을 조심스레 남겨 봅니다..
추운데 감기조심하시구요.. 다음포스팅으로 또 찾아뵙겠습니다..
# by | 2008/12/14 00:01 | 일상 | 트랙백 | 덧글(4)
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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전 처음부터 흥행이라던가... 한마디로 재미없을꺼라고 예상했답니다.
특히 유지태씨가... 평범하고 나이 많은 회사원... 으로 보이지 않고... 이연희씨였나? 그 분도 연기력에 믿음이 안갔고요...
그냥 흥행이라던가 그런거에는 맞는 배우들이였겠지만... 제가 생각하는 영화는 몰입도가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.
뭐 아무튼 제 생각으로는 잘 만들어진 만화가 상업성과 합쳐지면서 생기는 부작용같이 보여집니다.
그게 "평범한" 키는아니잖아요...ㄲㄲㄲ
국내 영화에 어쩌면 너무 큰 기대를 걸고있는 걸지도 모르지만..
좀 "잘" 만들었으면 하는 바램이 진짜 속깊숙한곳에서부터 올라오네요..
저도 유지태씨의 연기에는 하앍하앍을 외쳤지만 그 외에 요소들은
모두 마음에 안들더라구요~
같지만 다른... 미묘한 차이가 있달까요..?
그나저나 지태행님 연기는 진짜 하앍하앍이더군요..
올드보이때랑은 완전 180도 다른모습이...와웅..저러니까 배우하지 소리가 절로..^^;